09.이럴 때 생각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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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 수 : 조규찬
앨 범 : 조규찬 6집 - 해빙 (2001.7.12)
작사/작곡 조규찬


사랑에 무너진 친구의 넋두리 앞에 축제로 들뜬 밤 공원 앞을 지날 때
웨딩 드레스 예쁜 신부 마주보여 벅찬 새 신랑 부러울 때
이럴 땐 마치 다 꿈인 것만 같아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게
아직 그대로인 그리움이 날 찾아 올 때

무심코 너만의 습관을 내게서 볼 때 너 없인 낯선 너의 친구 마주칠 때
추운 날 서로 옷깃 여벼주는 다정한 연인 바라볼 때
이럴 땐 마치 다 꿈인 것만 같아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게
아직 그대로인 그리움이 날 찾아 올 때

영원히 변하지 않을 사라지지 않을 그대로의 널 난 믿어왔어
그렇지만 난 몰랐던 거야 물거품이 된거야

마치 다 꿈인 것만 같아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게
아직 그대로인 그리움이 날 찾아 올 때 어쩌면
모두 다 꿈일 지도 몰라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게
아직 그대로인 그리움이 말해주 듯이

마치 다 꿈인 것만 같아 다신 널 볼 수 없다는 게

댓글목록

안진실님의 댓글

안진실 작성일

  6집에서 제일많이 들었을 곡인것 같아요..^^ 반복반복 또 반복..^^

서리라님의 댓글

서리라 작성일

  이노래 들으면 들을수록 좋은거 같아요,,^^

최동건님의 댓글

최동건 작성일

  저도 반복반복!! 친구랑 이어폰 끼고 같이 따라 불렀던 노래였드랬죠~

이윤희님의 댓글

이윤희 작성일

  저도 이 노래 정말 많이 들었죠^^ 또 많이 불러보기도 했었고요^^

송영희님의 댓글

송영희 작성일

  공감할 수 있는 가사라는 생각이 들어요. 한번쯤 느껴봄직한...

이은진님의 댓글

이은진 작성일

  음도 너무 멋져서 몇번이고 돌려들었던 노래예요..;ㅂ;..
오타 - 추운 날 서로 옷깃 여벼주는-> 여며주는 -_-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