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.I Understand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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앨 범 : 조규찬 7집 - Single Note (2003.11.27)
레이블 : EMI
작사/작곡/편곡 : 조규찬


I understand
그렇게 화내는 그 이유를 예기치 않았던 이별앞에
눈물로 알아 하려하는 얘기
어쩌면 이렇게 한 순간에 모둘 버리는 거냐고
알고있니 어딘가 기댈곳이 필요했던
날 향한 너의 끝이 없던 바램들

용서해 무책임한 날 미워해
불행할게 너를 사랑한만큼
이젠 그 누구도 사랑할 자신도
웃음 지을수 없는 날 잘 알지만 우린
너무 다른 걸 아픈 걸 힘든 걸

You don\'t understand
내가 얼마나 아픈지 노력해봤지만 믿었지만
더욱 힘겨울 뿐인 걸
우습지 널 위해서라면 모든 걸 버릴 수 있던 내가
이렇게 널 떠나다니

이제 다시 돌이킬 순 없겠지
서로의 빈 자리엔 시간이 쌓여가고
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적당히 바쁜 일상에 취해
낯선 이의 말투와 표정이 길들여지겠지

댓글목록

한미정님의 댓글

한미정 작성일

  저는 이 가사가 왜 그렇게 슬픈지 모르겠어요.. 너무 슬퍼요

변슬기님의 댓글

변슬기 작성일

  불행할게 .. 너를 사랑한만큼..... 언젠가 속으로 그 누군가에게 나도 이런말을 했었다..

김새미님의 댓글

김새미 작성일

  왠지 모르게 따뜻해요. 가사는 이리도 슬픈데,
떠나는 마음이 너무 따뜻하게 느껴지는데..
이상하죠? 굉장히 쓰라리지만 따뜻한 느낌.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.

오효진님의 댓글

오효진 작성일

  7집중 두번째로 가슴에 와닿는 곡..^^;;물론 다 좋지만서도 Don't wanna try담으로 제가 젤 조아하는 노래입니다...규찬님을 조아하는 이유는 이 노래 하나로만으로도 설명가능합니다...

송주희님의 댓글

송주희 작성일

  제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. 제목부터 가사, 뭐 멜로디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죠. 슬퍼서 아파서 피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.

우동균님의 댓글

우동균 작성일

  6집의 '비가'를 잇는 노래 같네요..ㅠㅠ

홍정화님의 댓글

홍정화 작성일

  이 노래를 들으니 눈물이 나더군요... 굳이 떠올릴 만한 추억이 없어도...

박선혜님의 댓글

박선혜 작성일

  꼭 제 얘기같이 다가오는 노래네요...

신상희님의 댓글

신상희 작성일

  사실 이 노래는 처음엔 다른 노래에 묻혔었다... 하지만, 한달여 지나고 다시금 귀에 걸었다. 지금은 리플레이하며 듣는다..

이은진님의 댓글

이은진 작성일

  진짜 가슴속의 무언가가 올라오게 만들던 음악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