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비 킴ㆍ조규찬 등, 소아암 어린이 돕는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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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연합뉴스 2006-08-03 20:03]

(서울=연합뉴스) 신기원 기자 = 바비 킴, 김현철, 유리상자, 조규찬, 박학기, 박강성, 라이어 밴드 등 가수들이 소아암 어린이 환자 돕기에 나선다.
이들은 4∼5일, 11∼12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공연 \'숲 속의 프로포즈\' 무대에 오른다.

모두 4차례에 걸쳐 펼쳐지는 이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어린이 돕기 성금과 양평군민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인다. 출연 가수들의 소장품도 경매에 붙여 같은 용도로 수익금을 사용한다.

관람료는 4만∼6만 원이며 공연 시작 전 제공되는 뷔페 식사가 포함된 패키지에는 1만 원이 추가된다.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50% 할인된 가격에,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.

4일과 11일 공연은 오후 10시, 5일과 12일 공연은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. ☎02-557-4840, 1544-1555

lalala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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